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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음식물 폐수 처리장 가동이 중단된 이후
폐수처리가 닷새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처리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사태 해결에 난항이 예상돼
쓰레기 대란이 우려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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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11년부터 한국 환경 공단이
건설 사업을 맡은 포항 음식물 폐수 처리장,
정상 가동되지 못해 하루 90톤의 음식물 폐수를 울산 지역 업체로 위탁 처리해 왔습니다.
하지만 4억원의 처리 비용이 지불되지 않으면서지난 9일부터 외부 위탁처리마저 중단됐습니다.
S/U)지난 닷새간 위탁 처리가 중단되면서
이곳에는 4백여톤의 음식물 폐수가 이렇게
임시 보관되고 있습니다.
외부 위탁 처리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음식물 쓰레기 대란마저 우려됩니다.
◀INT▶신대식 대표/영산만산업
환경공단과 공법사는 성능 보증 확약서를 통해
정상 가동되지 않을 경우 법적 경제적 책임을 약속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다며 손을 놓고 있는 상탭니다.
◀INT▶장종근 팀장/한국환경공단
"(음폐수 처리장 준공 지연으로) 소송중이니까
그 소송 결과에 의해 가지고 책임 소재를
논하고 그에 따라서 비용 부담을 하는게
맞는 것 같고요..."
더구나 환경공단은 현재 음폐수 처리장의
정상 가동을 위해서는 포항시의 추가 예산을
매달 5천여만원씩 더 지원해 달라는 입장.
CG)하지만 이미 한차례 증액돼 사업비가
98억까지 늘어난 상태에서 매년 6억원씩을
더 투입해야 된다는 건 무리한 요구입니다.
◀INT▶임영숙 포항시의원
벌써 4년째...
포항시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소용도 없는 혈세를 더이상 낭비하지 말고,
이제는 철저히 잘잘못을 가리고
법적, 경제적 책임을 물어야 할 때입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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