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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어둡고 인적 드문 골목길에 들어서면
불안하고 무서움을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포항시가 이럴 때 유용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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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퇴근이 많은 직장인 손나비 씨.
퇴근을 앞두고 포항시 콜센터로 전화를 겁니다.
◀SYN▶
"시간이 늦어서 그러는데 이따가 몇시쯤
이동 이마트 정류장으로 와주실 수 있나요?"
"네 이마트 정류장 말씀하시는 거죠?
알겠습니다."
전화를 받고 곧바로 마중을 나온 2인 1조
자율방범대원들이 손씨를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줍니다.
◀INT▶
손나비/직장인
"늘 무서웠었는데 연락하면 바로 근처에 나오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해서 안심이 되네요"
여성들뿐 아니라 학교나 학원에서
늦게 귀가하는 어린이,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이 혼자서 골목길을 걸을 때
느끼는 두려움은 OECD 국가 평균의 두 배일
정도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S/U)실제로 지난달 15일 구미에서는 새벽에
귀가하던 여대생을 납치하고 성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늦은 밤 귀갓길이 불안한 여성들을 위해
포항시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안심귀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이명숙/포항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 담당
이밖에도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앞으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도 시행해
범죄 없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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