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이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11개 단체 회원들은 오늘 오후
아동과 여성에 대한 학대와 폭력을 추방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손 팻말을 들고
대구시청을 출발해 2.28기념중앙공원을 거쳐
대구백화점 앞 광장까지 가두 행진을 했습니다.
이들은 아동 인권 선언문을 낭독하고
폭력없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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