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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버이 날을 맞아
곳곳에서 경로잔치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로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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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경로잔치가 열린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마을회관.
카네이션 꽃을 가슴에 단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앉아 잔치상을 받았습니다.
떡과 고기,음식을 먹으며 모처럼 만난
이웃과도 정을 나눕니다.
◀INT▶박노미(89살)/마을노인
--이렇게 차려주니 좋다.
◀INT▶장삼덕(92살)/마을노인
친구들과 함께 해서 좋다.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가 열린
예천노인전문요양원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이밖에 북부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마다
청장년들이 준비한 경로잔치가 열렸지만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조촐하게나마 음식을 나누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s/s)세월호참사여파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경로잔치가 진행됐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오늘 하루가 큰 위안이 됐습니다.
한편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제 42회 경북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58살 신귀남씨가 효행자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인 안동 50살 롤리타씨 등이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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