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어제 오작동 사고를 낸
대구 앞산 케이블카를 정밀 점검했습니다.
국과수와 경찰, 대구 남구청 담당자 등
10여 명은 오늘 앞산 케이블카 사고 현장에서
오작동 원인과 사고 대처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10분 쯤
승객 30여 명을 태운 앞산 케이블카에서
네차례 가량 급출발과 급정거를 반복해
승객 10여 명이 다쳤고,
승객 전원이 정상에서 걸어서 하산했는데,
사고 뒤 케이블카는 운행이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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