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과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197곳이 적발된 가운데
대구는 2곳, 경북은 16곳이 포함됐습니다.
대구에서 적발된 2곳은 모두
식품제조가공업체였으며,
경북에서 적발된 곳은
유스호스텔 등 집단급식소가 네 곳,
식품제조가공업체가 한 곳,
나머지는 모두 일반음식점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반업소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추후 점검 우선 대상 업소에 등록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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