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들이 일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는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사업'이
이번달부터 대구와 경북지역
14개 기초자치단체로 확대됩니다.
이 사업은 각 시군구가 기초수급자 희망자를
고용센터에 의뢰하면 고용센터에서 상담을 한뒤
직업훈련과 알선 등의 취업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주는 제도입니다.
한편 지난 9월 지역의 7개 고용센터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상담을 받은 기초수급자의
78%가 취업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대구고용노동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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