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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도심지역의 기능을 회복하고
재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에
영주시가 선정됐습니다.
올해부터 4년간 200억원이 투입돼
지역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맞춤형 개발사업이
진행됩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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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도심에 위치한 후생시장입니다.
시간이 멈춘듯 다른 곳에선 찾아보기 힘든
근대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영주역이 옮겨가기 이전 가장 번화했고
고추 상권의 중심이던 곳이지만
지금은 그저 쇠락한 시장입니다.
◀INT▶ 심영무/고추상인
"옛날에는 여기 점포 못얻었습니다.가게
이렇게 안비었어요.꽉 찼어요.요즘은
다 비었잖아요."
낙후된 후생시장과 인근 중앙시장,
그리고 구성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됩니다.
근대 건축물 상가를 복원해 역사경관을
조성하고 빈 점포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또 마을 주민들이 참가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주민 주도로
맞춤형 개발사업이 진행됩니다.
◀INT▶ 고경수/
후생시장 도시재생 추진위원장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 고민 수년간 준비"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9월 최종개발계획이
확정되고 향후 4년간 200억원이 투입됩니다.
◀INT▶ 석웅수 도시디자인과장/영주시
"주민들 이주시키는 개발은 의미 없어"
(S/U)재건축·재개발이 아니라 지역 스스로
낙후된 도시를 재생시키는 이번 사업이
영주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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