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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음폐수 처리장 또 표류

김형일 기자 입력 2014-04-30 18:30:51 조회수 1

◀ANC▶
포항시가 지난 2천 11년부터 추진중인
음식물 폐수 처리장 사업이 벌써 4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80억 예산으로 시작한 사업에
지난해 20억 가까운 혈세를 더 퍼부었지만
여전히 준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천 11년부터 포항시가 80억원을 투자한
음식물 폐수 처리장.

CG)한국환경공단이 사업을 맡아 지난해 6월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폐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포항시는 18억여원의 추가 공사비를 더 투입했지만 여태껏 준공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CG)음식물 폐수가 처리장을 거쳐 부유 물질이
70피피엠 이하로 정화돼야 하지만 실제는
최대 13배나 많은 9백 60ppm으로 기준을 맞추지 못했고,약속한 준공 기한을 또다시 어겼습니다.

◀INT▶최상원 포항시의원
"추후에 어떤 시설을 보완해도 보증 수질을
못 맞춘다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시
,환경공단은 책임지고 됩니다 했습니다. 결국
안되쟎아요."

이때문에 매일 발생하는 90톤의 음식물 폐수를
이달부터 울산 지역 업체로
위탁 처리하고 있습니다.

시의원들은 설계와 공법사 환경공단,포항시까지
총체적인 난맥상이 드러났다고 질타했습니다.

◀INT▶복덕규 포항시의원
"설계나 책임이 있는 환경공단, 모든 책임을
총괄해야 될 포항시가 총체적인 문제로 오늘까지 왔다고 판단합니다."

한국 환경 공단측도 내부적인 문제점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INT▶장종근 팀장/한국환경공단
"시운전 자체가 실패를 하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다른 문제도 일조를 하고 있지 않느냐 저희들이 판단 하고 있습니다."

사업 주체인 환경공단은 음폐수 처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모든 책임을 지기로 2차례나 확약서를 통해 약속한 바 있습니다.

◀INT▶임영숙 포항시의원
"포항시 음폐수 병합 처리 시설은 실패했기
때문에 성능 보증 확약서대로 환경공단은
이행을 해야 됩니다. "

포항시는 한국 환경공단 등의 책임을 물어
현재 45억여원의 손해 배상 청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지만 무한정 지연되는
이 사업에 대해 명확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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