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처럼
그 누구보다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19년 전인 1995년 4월 28일,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의 유족들입니다.
정덕규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유족회장,
"사고로 잃은 제 아들처럼 영남중학교 학생
40여명을 포함해 101명이 숨진 참사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렸고
또 참사는 반복됐습니다"라며 세월호 사고도
망각이 불러온 참사라며 눈물을 흘렸어요.
네,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하지만
이런 거는 제발 순환 고리가 끊어졌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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