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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청개발붐 타고 불법 개발행위 기승

엄지원 기자 입력 2014-04-28 17:52:28 조회수 1

◀ANC▶

경북도청이 이전하는 안동은
몇 년전부터 대규모 개발붐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틈타
농지 불법전용과 산림훼손 등
불법이 판치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9천 제곱미터가 넘는 농지에
대규모 불법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하천을 메워 널찍한 진입로를 만들고,
논밭엔 대지조성을 위한 무단 성토가 한창.

연못 조성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산림훼손도 심각한 수준.

(S/U)심지어 멀쩡한 산을 200M 넘게 깎아, 불법적으로 진입로를 조성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SYN▶인근주민
여기 팬션 짓는데 모르지 또 뭐.. 산에 나무 좋은 거 캘려고 그랬는지..

모두 농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개발 행위입니다.

안동시는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명령과 함께 관련당국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안동시는, 최근 1년 동안
무단 형질변경 등으로 고발된 사례는
모두 11건이며, 원상복구 명령 29건,
현장지도가 108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도청이전 개발붐을 타고
불법 개발 행위가 대폭 증가한 겁니다.

◀INT▶조영규/안동시청 농정과
2008년 도청 발표 이전에는 1,2건이던 행정조치(고발)가 10여건 이상 늘어나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안동시는
이같은 불법 행위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원상회복 명령과 함께, 수사기관 고발을
원칙으로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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