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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대구에서 열려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4-28 15:47:47 조회수 0

제 16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가
오늘과 내일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10월에 평창에서 열릴 '제 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 앞으로 5년 간의 우선 협력분야가
선정되는데,우리나라는 '대기질 개선 분야'
신설을 포함한 9가지 우선 협력분야를 제안할 방침입니다.

회의 첫 날인 오늘은 윤성규 환경부장관이
중국 환경보호부 부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중 환경협력 양해각서 개정'을
협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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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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