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건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 대구 수성점이
개점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대구경북본부는
"이번 달로 개점 10년이 된 대구 수성점에는
한 해 평균 2천 500여 명의 시민이
10만 점 이상의 물건을 기증해 와
연 평균 2천만 원의 수익금으로
다양한 공익 사업을 펼쳐왔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대구 수성점은 기념 행사로
10곳의 기업과 단체가 물건을 기부한 뒤
일일 명예 점원이 되는 행사를
토요일마다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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