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갑 권은희 국회의원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다른사람의 글을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SNS에 올렸다가 허위사실로 판명되면서
급기야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종자 가족과 국민에게 사과를
했지 뭡니까?
대구 북구 갑 권은희 국회의원,(여자)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서
물의를 일으켜 실종자 가족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어떤 조치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라며 경솔하고 부적절했던 처신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했어요.
네,
정치권이 앞장 서서 자중자애하는 것이
국민을 향한 바른 도리가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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