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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바다 여객선 사고의 피해가
커진 것은 여객선 안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선박 검사와 사고 대처 매뉴얼이 있긴 하지만 주먹구구식이어서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장미쁨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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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객선 6척 등 모두 15척의
크고 작은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는
경북 동해안.
이가운데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썬플라워호를
비롯한 절반 이상이 1990년대에 건조된
노후 선박입니다.
그만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필수적입니다.
해경은 일년에 5차례씩 여객선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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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관련 설명)
◀INT▶
강우형/포항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
"인원확인 통제와 화물 적재상태, 비상훈련과 구명벌 작동 상태 점검.."
또 해경은 선박이 출항할 때마다
승객 관리와 화물의 적재과 결박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육안 점검 이상의 선박 검사나
선내에 비치된 구명 장비의 기계적 결함,
비상시에 대비한 선내 훈련 등에
대해서는 손을 댈 수 없습니다.
유람선과 가까운 곳을 오가는 도선을
제외한 선박 대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관리는 한국선급협회와 해운조합,
항만청과 해경 4개 기관이 나눠서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SYN▶
정부 관계자
"여러 기관이 나뉘어져 있어서 전문성, 일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원화가 필요하다"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주먹구구식 안전 관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명확한 선박 안전 관리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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