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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월호 애도 한마음..축제행사 취소,연기

이정희 기자 입력 2014-04-22 17:19:32 조회수 1

◀ANC▶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봄축제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가
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음달 9일 개막될
경북도민체전의 홍보탑과 배너가
개최지인 문경 시가지에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사고가
국가 재난 사태로 커지면서
도민체육대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경북체육회는 재 개최시기를
이달 말, 문경시의 의견을 들어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INT▶박시복/문경시 새마을체육과장
"손실비용이 10억원 정도로 예상되지만 애도하는 분위기에 동참하고자...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4월 말 (경북체육회와) 다시 협의할
예정입니다."

다음주로 다가온 영주 선비문화축제도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같이 하는 의미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이화준/영주시 자치안전국장
"각급 단체도 선비문화축제를 준비하느라 애를
쓰셨는데, 다음에 새로 선비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서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아예 행사를 취소하는 곳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이었던
안동시 여성민속 한마당,낙동강변 마라톤대회가 전격 취소되고
어린이날 행사인 봉화군 한국과자축제도
취소됐습니다.

불가피하게 행사를 치르더라도
화려한 개회식이나 요란스러운 공연은
없애는 분위기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차량,선박,항공기를 이용한 학생활동을
보류하도록 일선 학교에 시달해
사실상 학교의 야영,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이 전면 중지됐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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