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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인 영덕과 울진에도
값싼 도시가스 시대가 열렸습니다.
당장은 가스 공급관리소와 가까운 일부 지역만
혜택을 받고 있는데,
공급망 확충 대책이 필요합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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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의 이 연립주택 주민들은
요즘 난방과 취사비 부담을 덜었습니다.
지난달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돼
종전 LG가스를 사용했을 때보다
연료비가 40% 이상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 정기한/ 주부
"가스요금이 매달 23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줄어,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씁니다."
C/G)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5년간 1,590억 원을
들여 매설한 도시가스 주배관은
포항에서 영덕을 거쳐 울진까지 122킬로미터.
가스 공급기지 역할을 하는 공급관리소는
영덕에 두 곳, 울진에 한 곳이 설치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영덕군 강구면에 이어
다음달에는 영해면 일부지역이, 오는 6월에는 울진읍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영덕읍은
아직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까지 가스 공급관 설치에만 60억 원이
필요한데, 도시가스회사가 수익성이 낮다며
투자를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자 영덕군은 정부로부터
원자력발전소 유치 지원금이 내려오는 대로
비용 일부를 부담해 가스 공급망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병목/ 영덕군수
"우리 군도 비용을 조금 부담해서 난방비
절감하고 투자 유치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U] 경북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1%로
전국 평균 75%에 비해 크게 저조합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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