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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일정을 잡아놓은 학교는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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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수학 여행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글이
하루 종일 빗발쳤습니다.
안전대책이 부실한 수학 여행을
전면 개선하거나
아예 폐지해야한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교육부도 전국의 교육청에
'수학여행 적극 보류' 지침을 내렸습니다.
일선 학교들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INT▶대구 00초등학교 관계자
"4월 25~26일 1박 2일로 예정됐던 것을
우려하는 부분이 있어서 오늘 최종적으로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INT▶대구 00중학교 관계자
"2학년은 수학여행이고 3학년은 졸업여행인데
학부모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물어
연기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일선 학교들은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취소 위약금을 물어야 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사이버공간에서도 수학여행 폐지를 두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교육부는 다음주 이와 관련한
교육청 소집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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