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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구 대행개발 방식으로 다음달 착공

도건협 기자 입력 2014-04-16 10:47:29 조회수 0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조정으로 장기지연됐던
대구 연경지구 개발사업이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입찰을 통해
금성백조주택을 대구 연경지구 대행개발 업체로 선정하고, 다음달 9일부터 본격적으로
부지 조성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행개발은 공사 업체에 지급할 공사비를
공동주택용지로 현물 지급하는 개발방식으로
대구혁신도시와 테크노폴리스에서도
적용된 적이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 서변동과 연경동,
동구 지묘동 일대 151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연경지구에는 1조 2천억원을 들여
공공주택 6천 900가구를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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