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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발생한 영양 고추유통공사 화재는
합동감식 결과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과 유통공사는 오는 8월 고추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 복구에 힘쓸 예정이지만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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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건조공장 한동,
660 제곱미터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고추건조기와 저장고 벽면,
수매상자 25만개 등을 태웠습니다.
(S/U)당시 발화지점은 고추 수매용 플라스틱 상자가 있던 이곳 야적장인데, 전기배선 등
자체적으로 불이 날 만한 요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방화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감식반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를 위해
국과수에 시료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한편 복구엔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한해 영양 전체 고추생산량의 1/3,
7천여톤을 수매하는 유통공사의 업무는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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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영양고추유통공사 생산팀장
건조기간을 늘린다던지 홍고추 (상태로) 판매해 홍고추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복구 비용엔 75억,
영양군은 화재보험 보상비를 제외한
나머지 38억원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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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영양군청 농정과 고추특화담당
자금 확보를 위해서 군의회 지급보증을 받기 위한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설립 8년째를 맞으며, 영양 고추의
안정적인 수매와 유통 창구 역할을 하던
고추유통공사가 최대 고비를 맞으며
농가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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