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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순환.협곡열차, 누적탑승객 40만명

정윤호 기자 입력 2014-04-14 16:10:37 조회수 1

◀ANC▶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중부내륙 순환열차의
누적 탑승객이, 개통 1년 만에
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지 마을 경제는 물로
코레일의 수익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윤호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봉화 분천역과 태백 철암역을 왕복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개통 1년을 맞았습니다.

하루 평균 열 명에 불과했던
분천역과 철암역 이용객은, 개통 이후
각각 9백여 명으로 늘어났고,
주말에는 2천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협곡열차 출발역인 분천역 근처에는
민박집과, 식당, 찻집, 장터가 잇따라
설치되고 있습니다.

◀INT▶:윤병용처장/코레일 관광상품처
"O(순환),V(협곡)트레인이 운행됨에 따라, 예년에 농업에 종사하던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산업동력이 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봉화군은 이같은 효과에 힘입어
220억원을 들여 증기기관차 운영과 함께
분천역 인근에 대규모 숙박과 캠핑 시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원역을 출발해 경부와 충북선,
중앙선을 운행하는 중부내륙 순환열차도
승용차로는 찾기 어려운 오지 마을로
관광객들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O - 트레인으로 명명된 순환열차와
V-트레인이라 불리는 협곡열차의
1년간 누적 탑승객은 무려 40만명.

제작비 26억원이 1년 만에 회수됐고,
해당 지역 노선인, 중앙, 영동, 태백, 충북선의 열차 이용객이 16%나 늘어나면서
코레일 수입도 50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INT▶:윤병용처장/코레일 관광상품처
"금년에는 DMZ열차와 서해 골드 열차, 동남권 블루벨트 열차까지 해서, 전국을 5대 관광벨트로 묶어서 육성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와 승용차에 밀려,
침체일로를 걷던 철도가,
오지마을과 힐링, 추억 같은 테마를 싣고,
다시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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