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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성 비정규직 처우 개선 시급

박상완 기자 입력 2014-04-12 17:00:22 조회수 1

◀ANC▶
경북 공공부문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들은
정규직과 비슷한 업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임금 수준은 한 달 평균 백20만원에
불과해 복지나 처우 개선이 시급합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여성노동자회가 경북 공공부문 사업장에서 일하는 (CG)비정규직 여성 근로자 1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1%가 본인의 업무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라고 답했습니다.

◀INT▶윤명희 사무국장/경주여성노동자회
"단지 일자리를 보장받는다는거 외에는 다른 부분 모두 기간제나 별 차이가 없어 굉장히 힘들어 하고 좌절도 하고.."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임금수준은
최저임금 수준을 약간 웃돌며
다른 지역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CG)부산과 전북, 경남 등은 월급제로 급여를
지급하는 반면, 경북은 일당제로 지급하고
있으며, 월 평균 급여는 120만원에 불과해
다른 지역에 비해 20만원 넘게 차이났습니다./

◀INT▶배현주 대구경북지부장/전국여성노조
"1년,2년..10년을 일해도 백만원 남짓 임금에
해고위험까지 있고 무기계약이 실제 정규직이
아닌 차별 안에 있기 때문에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경북지역 여성 비정규직들은
예산이 배정되지 않거나 계약 만료,사업 축소 등의 이유로 고용 불안을 많이 느끼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5년동안
경북의 공공부문 남성 비정규직은
7.7% 감소했지만
여성 비정규직은 오히려 6.6% 늘어
이들에 대한 고용유지와 처우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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