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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명물 '과메기' 매출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과메기'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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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수산물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며
과메기 매출도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11월 초순까지 매출이 30-40%나 빠지며
매출 반토막 우려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12월부터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더니
결국 2012년보다 더 많이 팔렸습니다.
C.G 1)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포항지역 과메기 생산량은 5,770톤
매출은 750억원으로,
2012년에 비해 생산량은 770톤
매출은 50억원 늘었습니다.
C.G 2)음식점 매출과 김 야채 미역 판매,
물류비 등을 더하면 과메기 한 품목이 지역에 3,800억원이 넘는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포항시와 과메기 조합의 적극적인 대처로
과메기가 '안전먹거리'라는 인식이 퍼진데다
가장 큰 소비처인 수도권에서 과메기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INT▶김점돌 조합장/
포항 구룡포 과메기 협동조합
"예전에는 경북에 70% 팔았는데, 요즘은
수도권 매출이 70%를 차지하고 전라도에도
많이 팔리고 있다."
예전에 과메기는
한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계절 식품이었지만,
요즘에는 포장기술 발달로
한 여름에도 신선한 과메기를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INT▶방진호 상무/
포항 구룡포 과메기 협동조합
"기술이 발달되 진공 포장하면 여름에도 먹을 수 있고, 주문하시면 택배로 바로 보내드린다"
(스탠덥) 어떤 악재에도 끄떡없는 포항 과메기!
어느덧 온 국민이 즐기는 국민음식 반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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