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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축산단체.. 금오공대서 대규모 시위

이상석 기자 입력 2014-04-04 14:21:52 조회수 1

◀ANC▶
구미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두고
축산단체와 금오공대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자칫 사업이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이 금오공대 정문을 막고 있는 가운데
구미지역 축산농민들이 학교 진입을
시도합니다.

대학측이 학교로부터 1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으로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의 입지를
옮길 것을 요구하자
농민들이 시위에 나선 겁니다.

축산단체들은 대학측이 일주일 전에
악취를 줄일 수 있는 시설을 보완해
시설을 짓기로 동의했다며 합의사항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INT▶조진래 회장/구미축산연합회
"우리 축산농가의 생존권이 달린 사업이다.
현 위치가 관철돨때까지 투쟁하겠다"

하지만,대학측은 기숙사에서 400여 미터 떨어진 곳은 받아 들일 수 없고, 악취저감시설을
확인한 다음 시설을 짓기로 한 만큼
합의 사항은 의견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김태성 기획처장/금오공대
"학생들의 생활권과 학습권 보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기숙사 바로 밑에 두는 것은
이건 아니다"

su] 축산단체와 대학간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사업자체도 무산될 상황으로까지
치닫게 됐습니다.

지난해 예산에 국비와 시.도비 30여억원이
반영된 만큼 올해도 착공을 못하면
사업비를 반납해야만 합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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