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수거도 단속도 나 몰라라

한기민 기자 입력 2014-04-03 16:24:06 조회수 1

◀ANC▶
도시 뿐만 아니라 농어촌 읍면지역도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쓰레기 불법 투기가 성행하고 있지만
수거도,그렇다고 단속도 이뤄지지 않아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덕군 영덕읍의 주택가 도로변.

지정된 장소가 아닌데도
각종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CC TV가 작동중이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지만
버리는 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INT▶ 인근 주민
밤에도 버리고 낮에도 언제 버리는 지
모릅니다. 이렇게 해서 한 봉지 두 봉지 쌓여
놔두면 "거기 버리는 곳인데" 하고 갖다 버려요

잠시 뒤 수거 차량이 도착했지만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만 가져갈 뿐
불법 쓰레기는 그냥 놔두고 가버립니다.

지정된 장소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종량제 봉투는 매일 수거되지만
불법 쓰레기 더미는 쌓여만 갑니다.

그렇다고 단속이 이뤄지는 것도 아닙니다.

◀INT▶ 영덕군 환경미화원
"지역이 좁아서 전부 다 아니까 (과태료)
부과하기가 참 힘들거든요. 서민층에서 버리기
때문에 1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물리기가
참 힘듭니다."

실제로 영덕군이 올들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도 허술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분리 수거대만 있을 뿐 정작 이를 담을 용기나
마대는 온데간데 없어,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가 뒤엉켜 쌓여 있습니다.

S/U] 일부 주민들의 몰지각한 행동과
행정기관의 안일한 대처로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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