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이
최근 동남아를 다녀온 여행객을 통해
홍역이 전파되는 사례가 있다면서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홍역이 유행하는 나라로 여행을 할 때는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발열·발진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입국 때 발열 또는 발진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역은 예방 접종을 받지않은 어린이가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 이상 감염되는 등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면서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와
4살에서 6살 사이에 각각 한 번 씩
예방접종을 꼭 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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