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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전시컨벤션시설인 구미코가
3년째 적자입니다.
적자규모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어
경영개선 노력이 시급합니다.
이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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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가 지난해 전시나 행사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모두 3억 8천만원입니다.
구미시가 위탁운영기관인 엑스코에 준
관리.운영비는 19억원이나 돼
15억원이나 적자가 났습니다.
적자는 개장 이후 3년째 계속되고 있어
개장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개선조짐이 보이질 않는 게 문젭니다.
지난해 수입은 2년전에 비해
오히려 절반이나 줄었고
가동률도 50%를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쟁도시에 비해 접근성이 불편한데다
교통, 숙박, 관광과 같은 도시인프라가
부족하다보니 전시나 행사유치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INT▶김시완 관장/구미코
"구미하면 외지인들은 그냥 기업이 많고
산업도시로만 알다보니 그런 것도 하나
이런 시각이 많아..."
구미시는 적자를 줄이기 위해
산업시설지구로 돼 있는 용도를
지원시실지구로 변경하는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차인숙 계장/ 구미시 과학경제과
"예전과 달리 용도를 변경하면 식당이나 예식장과 같은 사업을 할수 있게 돼"
하지만 이 마저도 국토교통부와 산업자원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su] 전시컨벤션센터는 대규모 시설이다보니
관리,운영비가 많아 흑자 내기가 쉽지않고,
길게는 10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시산업이 지역에 미치는
무형의 효과를 무시할 순 없지만
해마다 2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해야 하는
구미시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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