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로의 먼지를 없애고
열을 식히기위해 달구벌대로에 만들어놓은
클린로드 시스템을 시험 가동합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클린로드 시스템을 시험 가동해서
문제가 없으면 오는 14일부터는
하루 1차례 정도 시설을 가동해
도로 물 세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대구지하철 2호선 10개 역사에서 유출돼
버려질 지하수를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살수 노즐을 통해 분사해
도로를 씻어내고 여름에는 열을 식히는 것으로
가동 구간은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에서
신당네거리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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