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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잇따라

도성진 기자 입력 2014-04-01 17:45:36 조회수 1

◀ANC▶

6·4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전 선거 운동을 했다는 고발이 잇따라
검찰과 선관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열린 협동조합 설명회에 참석해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구민이 아닌 유권자로 대하겠다, 큰 절을 하면서 만나겠다"는 의례적인 인사를 했을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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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는
"청도군수 후보인 A씨가 농협조합장으로
근무하면서 명절 때나 생일을 맞은 조합원에게
선물을 돌렸다는 고발이 접수돼
사전 선거운동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선물에 사용한 쇠고기가
정상적인 도축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돼 이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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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기초의원선거 예비후보 B씨가
주민 두 명에게 50만원 짜리
돈봉투를 돌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주위에 자신의 지지를 부탁하며 돈을 건넸고,
선거구민 천 여 명에게 자신의 사진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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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소 고발이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선관위, 경찰청과 함께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열어
가벼운 사안이라도 수사의뢰나 고발이 접수되면 즉시 수사를 시작해 선거 과열과 혼탁을
막기로 했습니다.

특히 금품선거와 흑색 선전,
그리고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집중 단속하고,
선거사범이 늘고 있는 경북지역에는
수사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적극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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