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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사망사고 증가..대책마련 '부심'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4-01 15:56:45 조회수 0

올 들어 산업재해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1분기 대구와 경북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사고는 모두 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건이 늘었습니다.

건설업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과 기타 사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재해예방유관기관들은 회의를 갖고
화재와 폭발, 붕괴사고 등 고위험 사업장
364곳에 '감독관 전담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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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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