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3월) 1일에 공식 출범한
경북대학교 제 20대 교수회가
총장 간선제 방안을 놓고 대학본부와
갈등을 빚다가 교수회측의 의견이 반영되는
쪽으로 본부측이 방안을 수용함에 따라
갈등이 일단락됐다고 하는데요.
경북대 교수회 채형복 부의장,
"교수 총투표를 통해서 결정한 건데,
당초 수용하기로 한 약속을 깨고,
난도질 해놨길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라며 요구를 관철시켜 다행이라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어요.
네!
교수회 새 집행부 출범 후 첫 현안이라
체면은 선 셈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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