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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오후들어 비가 개면서
봄꽃을 따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바빠졌습니다.
거리의 벚꽃은 이번 주중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봄꽃의 향연을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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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동네 쉼터는 꽃대궐입니다.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은
벌, 나비보다 많은 시민들을 불러 모아
봄 축제장을 방불케 합니다.
순식간에 피고 지는 벚꽃의 특성상
다음주면 늦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족 나들이객들은 오늘을 즐깁니다.
◀INT▶곽명수 /포항시 지곡동
갖가지 꽃이 있는 식물원은 봄이 더
일찍 시작됐습니다..
이름에서 애잔함이 묻어나는
봄의 전령사 할미꽃.
외래어 같아 도입종으로 생각될 히어리,
학명에 coreana라는 종명이 들어간
엄연한 특산식물입니다.
노랑,보라의 색 향연에
구경나온 가족과 연인들의 눈동자는 커지고
입은 탄성을 연발합니다.
◀INT▶송철희 /대구시 지묘동
뱃머리 문화마을에도 튜울립이
주먹만한 꽃망울을 터트릴 기세고,
팬지 등 최근 식재한 꽃들은 만개했습니다.
어느덧 3월도 막바지, 4월은 또 어떤
꽃들이 유혹할지 눈이 호사로운 계절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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