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청년 유출 대안은?

금교신 기자 입력 2014-03-28 18:01:05 조회수 1

◀ANC▶

심각한 수준에 이른 지역 청년 유출 문제가
단순히 일자리 때문은 아니라는 보도
며칠 전에 해드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한국과 일본 학자들이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국보다 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를
먼저 겪어온 일본의 학자들은
지역 이동의 원인으로 경제적
요인에 못지 않게 심리적 요인을 지적했습니다.

◀INT▶야마구치 케이코(동경학예대학)
지역 이동의 원인은 지역에서 하고싶은 일이
없다는 점과 함께 수도권에 대한 '동경'이
청년들을 대도시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런 막연한 기대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수도권에서의 삶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현실에 입각한 직업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청년 유출문제는
인구 감소와 도시 고령화, 세수 확보 어려움 등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를 야기한다면서
우선 젊은 층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김규원 부총장(경북대학교)
우리 젊은이들이 지역을 알고 자긍심을 갖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세계화시대에 중요

대기업의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 시대적 경제 관념을 버리고, 정보와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가장 급선무 입니다.

◀INT▶오창균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지역 청년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그들의
꿈과 현실적으로 무엇을 고민하고 있느냐?

참석자들은 청년 유출 문제는 지역의 사활이
걸린 최우선적 과제이고 이에 따라 정부도
지역의 활력을 높일 정책적 대안을 시급히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