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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가
조선 도공의 예술혼을 불태운
도자기 명가의 작품과
500년 전통의 청송 백자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청송에 문을 열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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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듯,
새하얀 국화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겹겹의 공정을 거친 정교한 투각기법과,
금색 유약이 녹아들어 우유 빛깔이 감도는
이 도자기들은
일본 영주들의 애장품이었습니다.
임진왜란때 끌려가 조선의 도자기 문화를
꽃피운 도자기 명가 심수관家,
이 가문의 도자기 30여점이 선조들의 땅,
청송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INT▶15대 심수관
기쁘다.... 청송은 조상들의 뿌리..
한켠에는 청송백자 전시관도 마련됐습니다.
(S/U)500년간 조선 도예의 맥을 이어온 청송 백자와 일본에서 꽃핀 심수관가의 도자기가
청송도예촌, 한지붕 아래 둥지를 틀게 됐습니다
도예촌 조성사업은 지난 10년간
58억원이 들어간 청송의 숙원사업으로,
경북 북동부의 대표 백자인 청송백자 등
청동의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청송군은
도예촌이 주왕산관광단지 내에 들어선 만큼,
향후 조성되는 문화컨텐츠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INT▶이상오/청송군청 문화관광과
이곳엔 리조트도 들어서게 됩니다. 조성중인 객주테마타운과 함께 체류형 관광아이템으로
추진..
수백년전 도공의 예술혼이 다시금 되살아나면서
청송 도예촌은 우리나라 도예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본산지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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