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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간 경북 내륙지역에 비가 적게 와서
겨울가뭄을 겪었는데요.
요 며칠 단비가 내려 영농철을 앞둔
농촌 들녘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촉촉히 젖은 들녘,
농부가 고랑 사이를 오가며
부지런히 비료를 뿌립니다.
둔덕에 비닐을 씌우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이틀새 15mm 가량 내린 단비로
파종을 앞둔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INT▶장옥년/농민
이번 비가 약비예요. 잘 왔어요, 때맞춰 왔어요
지난 두달 간 경북 내륙엔 10mm 미만으로
평년 강우량 대비 15% 수준, 극심한 가뭄을
보인 터라 이번 비가 더 반갑습니다.
◀INT▶
권오성/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지난 12,13일 안동에 평균 40mm, 오늘 9mm의 비가 왔습니다. 아직 농사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크게 가뭄은 문제가 되지 않아..
저수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U) 3월들어 50mm 가까이 내린 비로,
도내 평균 저수율 78.5%를 기록해 평년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INT▶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안동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22개 저수지의
(3월) 저수율이 88.2%로 평년보다 웃도는 수준,농업용수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상대는 이번 주말,
20mm 정도의 봄비 치고는 많은 비가
또 한차례 내릴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농촌 들녘의 봄철 농사준비는
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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