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전국 15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현황 파악을 위한
'작업환경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93년부터 5년마다 실시되고 있는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만 칠천여 개의 사업장이 대상입니다.
5인 이상 제조업체는 전수조사를,
5인 미만 제조업체와 비제조업체는
표본조사를 실시하는데
사고 발생 위험성이 큰 업종은
규모에 관계없이 전수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직업병 예방 대책 등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과
각 사업장에 대한 재해 예방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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