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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 양식 늘려야 소득 증가

이규설 기자 입력 2014-03-26 16:07:00 조회수 1

◀ANC▶
어자원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동해안 어업인의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요?

수산과학원은 양식비중을 늘리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는 진단과 함께,
양식 유망 품종을 제시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평균 수심 1648m...

깊고 파도가 거센 동해바다는
서·남해에 비해 양식에 불리합니다.

그래서 양식 어종은
넙치류와 전복 미역 등이 전부이고,
c.g)생산량은 15,400톤으로
전국 수산물 양식의 고작 1%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어자원 고갈로
어획고는 해마다 줄어드는 상황!

수산과학원은 포항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을 통해 이제 동해안에서도 양식비중을 확대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INT▶정영훈 원장/국립 수산과학원
"우리도 동해안 양식 활성화를 위해
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있고 정책의 우선순위도 그 쪽으로 맞추고 있다.""

더불어 동해안 양식 유망 어종으로
'강도다리'와 '바다송어'를 추천했습니다.

강도다리는 크고 육질이 좋은 고급어종으로
횟집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고,
바다 송어는 중국 시장에서 소비가 늘고 있어
전망이 밝습니다.

양식 기술이 확보된다면 '문어'와 '줄가자미'도
고부가가치 어종입니다.

값비싼 '동해문어'는 얼마전 인공부화에 성공해
곧 대량 양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시가리'로 더 잘 알려진 '줄가자미'는
횟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어종입니다.

◀INT▶남명모 박사/동해수산연구소
"차가운 동해 바다에서만 양식할 수 있는
어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또 해양심층수를
어류양식에 적극 사용하고,
동해의 청정 이미지를 수산물 마케팅에
활용한다면 수산물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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