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가격을 두고 교육부와 출판업계가
충돌하면서 학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출판사들이 제출한
고교 교과서 한권 당 희망가격이
지난해보다 73%나 올랐다며
50~60% 정도씩 낮추라고 권고했지만
출판사들은 지난 20일부터
교과서 발행을 중단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해 가격이 정해진 중학교 교과서를
제외하고 초등학교 4개 과목과 고등학교
대부분 과목의 교과서는 아직 가격이 정해지지
않아 서점에서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교육부는 가격조정 명령권을 발동해
강제로 가격을 내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고,
한국교총은 '교과서 가격 적정 산정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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