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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층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는 뭘까요?
지금까지는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했는데,
주목할만한 다른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여] 청년층의 역외 유출을 막는 대책도
일자리 창출에만 골몰할 게 아니라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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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염한창 대학교 4학년
한창 젊을때는 수도권이 낫다 교통에 놀기좋고
◀INT▶장찬인 대학교 2학년
문화적 혜택을 즐기기에는 서울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비용이 많이드니까..
◀INT▶손나영 대학교 1학년
서울에는 접하는게 다양하니까 안목도 넓어지고
지난 한해 대구에서 빠져나간 20대 인구는 모두
6만 4천여명, 전입자를 뺀 순유출 인구도
7천여명으로 전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젊은층이 대구를 떠나는 이유가 단지
일자리 때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계명대 김영철 교수가 지역 대학생과
수도권 취업자 등 32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가 수도권 취업 선택의 이유를
좋은 직장으로 꼽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38%가 문화 예술적 환경을 꼽았습니다.cg]
cg]지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지역 청년
54%가 부정적으로 전망했고, 삶의 질이 개선될
가능성에 대해 53%가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했습니다.cg]
지역 청년들이 현존하고 있는 서울과 대구의
각종 격차가 미래에도 좁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cg]더욱이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사람에 대해
우월감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76%로 나타나
자존감도 많이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
◀INT▶김영철 교수(계명대 경제금융학과)
지역에 살려하는 사람들은 서울에서 밀려났다는
의식이 있어 지역에 대한 충성도 낮고 이들이
지역발전을 이루기 어려워
S/U]단순히 제조업 일자리를 늘린다고 청년들을
지역에 붙잡아 둘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전통적인 경제적 접근 방식이 아닌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할 때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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