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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농축산물 가격보장 조례 제정을
후보들에게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후보들의 서약을 받고,농민들에게 알려
당락에 영향을 주겠다는 것인데
어느정도 파급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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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장.
농축산물 최저생산비 보장을 요구하는
현수막과 구호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INT▶ 송성일 봉화군 농민회장
"봄에 마늘,양파로 시작해 감자,마지막
잡곡까지 (폭락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대응을 하지 않습니다."
농민들이 가격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전국농민회가 지역마다
'가격보장 조례'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C/G]조례는 연간 10-20억원 규모로
5년간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고
지역마다 대표 농축산물을 지원대상으로 정해
생산비나 최저가격 아래로 값이 떨어지면
차액의 80%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농민회는 지방선거 모든 후보들에게
조례제정 서약을 요구하며 선거쟁점화 하기로
했습니다.
◀INT▶ 남주성 의장/전농 경북도연맹
"후보들에게 서약 받고 농민들에게 알려
당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C/G]현재 봉화군을 비롯해 전국 14개
지자체에서 비슷한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농민회는 지역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제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INT▶ 김영호 의장/전국농민회 총연맹
"국민기초식량보장법에 의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가 실현되도록 요구..."
(S/U)FTA 시장개방 확대속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농민들의 표심이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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