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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출신으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 동리의 생가 복원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주인이
결코 팔지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는데다
복원 사업비 확보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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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와 황토기,등신불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소설가 김동리의 생가가 있던 자리입니다.
1960년대까지 남아있던 생가는 헐리워지고
지금은 작은 시멘트기와집이 있습니다.
경주시와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지난 2009년부터 목월과 동리의 생가복원을 추진해왔지만
목월의 생가는 완공 직전인 반면에 동리의
생가는 착공조차하지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주인이 결코 팔지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는데다가, 수십억원대의 사업비 확보도 난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심에 있는 생가터와 부속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야되기 때문에 목월의 생가 복원비 18억원에 비해서 몇 배의 비용이 들 전망입니다.
◀INT▶박차양 문화관광과장/경주시
(매입에 어려움, 예산도 많이 들고 집주인이 안 팔려고 한다)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동리 생가터의 매입이
어려워 동리와 목월의 생가를 동시에 복원하진못했지만, 동리 생가도 최대한 빨리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장윤익 회장/
동리목월기념사업회
(시하고는 공감대가 형성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한편 지난 2011년 착공된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의 목월 생가 복원사업은 다음달 준공됩니다.
(S/U-목월 생가와 함께 동리 생가도 빠른 시일안에 복원돼 경주를 대표하는 문학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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