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행정·교육·문화'와
'복지·노동' 분야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생활민원'과 '민사·형사', '건설·교통'
등의 상담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에는 콜센터 이용자의 28%가
'행정·교육·문화' 관련 상담을 했지만
지난해에는 42%로 증가했고,
'복지·노동' 분야는 2.3%에서 10.9%로
다섯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반면 '생활민원'과 '민사·형사', '건설·교통'
부문의 상담은 2009년에 비해 모두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110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는 민원을 접수받으면
직접 상담으로 해결하거나
관계기관을 연계해 주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215만 3천 건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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