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모명재와 모명재길,
욱수천 준공과 매호천 착공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오늘과 내일, 모명재 일원과
욱수 공영 주차장에서 각각 개최합니다.
'명나라를 그리워하다'는 뜻의 모명재는
임진왜란과 정류재란 때 조선에 원군을 와서
공을 세우고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재실입니다.
수성구는 12억원의 예산으로 모명재를
해체, 복원하는 한편 4개의 트래킹코스를
개발해 '모명재길'을 완성했습니다.
또 덕원고등학교에서 남천 합류지점까지
3km 구간의 욱수천 정비가 마무리됐고
대흥동 월드컵 삼거리에서 남천 합류지점까지 3.2km 구간의 매호천 정비사업은
2017년에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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