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업인의 정보화 수준이 소외계층 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격차는 소득격차로 직결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려는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김건엽기자
◀END▶
영주의 이 친환경 사과농장은
생산량의 절반을 인터넷과 농장체험을 통해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판장이나 중간상인들에게 넘길때보다
수익은 더 높습니다.
◀INT▶ 이각지씨/사과 인터넷 판매농민
"가격을 우리가 정하잖아요.4-5만원 우리가
정하는데 공판장에 가면 경매사들이
정하잖아요.조금 귀찮긴 하지만 훨씬 낫지요"
이렇게 농업도 인터넷을 통하면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려는
정부의 계획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농민들의 정보화 수준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입니다.
[C/G]한국정보화진흥원의 조사결과
농어민의 정보화 수준은 67.8로
장노년층,탈북자,결혼이민자 보다도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컴퓨터 보유율은 64%,
인터넷 이용률은 42%로
우리나라 전체 보급률 보다 크게 낮습니다.
[C/G]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접근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스마트폰 보유율은
35.7%로 절반수준이고 스마트 정보화수준은
43.1에 불과합니다.
◀INT▶ 류연식 교수/동양대학교
"정보격차는 소득격차로 직결돼 도시와
농촌간 격차,그리고 농촌에서도 활용하는
농민과 활용하지 못하는 농민간 소득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축되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끌어 올리는 것도
시급한 과제가 됐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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