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노인 대상 금융사기를 막아줄
'실버 금융보안관' 800여 명을 선발했습니다.
실버 금융보안관은 금융기관과 교사 퇴직자,
경로당 회장 등으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지를
돌면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법과 피해사례 등에 대해 교육하게 됩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갈수록 지능화하는
금융사기에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봉사단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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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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