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게임장 영업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찰청이 관련 사범을 대거 적발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4일 새벽 대구시 서구에서
철제 2중 출입문과 CCTV 등을 설치해 놓고
불법 영업을 하고 있던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단속해 업주와 종업원 3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50대를 전량 압수했습니다.
또 지난 10일 오후에는
달서구의 모 초등학교 주변 학교 정화구역 내에 불법 개조한 게임기를 설치해 영업하던
게임장을 단속해 2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40대를 압수했습니다.
대구 경찰청은 2달 동안 65건을 적발해
업주 등 46명을 형사입건하고,
게임기 천 100여대, 현금 천 970여만원을
압수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