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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포장만 서민대책

도건협 기자 입력 2014-03-17 16:46:42 조회수 0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주택 정책이
말로는 서민들을 위한 대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매매를 활성화시켜
집값을 떠받치기 위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경실련 부동산감시팀의 박승섭 부장,
"지금처럼 주택 값에 많은 거품이 낀 상태에서
매매 활성화를 외치는 것은 거품을 후세대에게
넘기겠다는 것과 똑같습니다." 하며
거품빼기와 진짜 서민복지 정책으로
방향을 바꿔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허허--서민을 위해서 집값을 올린다니
집이 두 세 채는 돼야 서민인가 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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