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시민들이 신청을 하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 주기로 했지만
너무 많이 신청할 경우 제 때
다 처리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지뭡니까요.
권태형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인력을 감안하면 한 달에 최고 100건 정도를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만약 100건이
넘는다면 다음 달로 넘기든지 다른 대응 방안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라며 일단 제도를
시행해 본 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했어요.
네,
수돗물 불신 때문에 신청이 폭주할 듯 한데
한달에 100건은 이거 전시행정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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