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남녀 고용 격차가
5인 이상 전체 사업장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김제남 국회의원이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천 명 이상 상장기업 181곳의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 고용 비중이 23%로
5인 이상 전체 사업장 34%보다 낮았습니다.
남성과 비교한 여성의 평균 임금도
대기업의 경우 64% 수준으로
5인 이상 사업장 68%보다 낮았습니다.
근속연수도 여성은 6.7년으로
남성보다 4년 이상 짧아
대기업에서도 여성의 경력 단절 현상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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