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집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들이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
점검반은 6개 반 19명으로
대구시와 구·군, 교육청, 식약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꾸려졌는데,
오는 14일까지 학교 급식소와 매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도시락 제조업소 등 120곳을 돌며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학 때 쓰지않았던 급식소와 조리기구 등의
위생관리 사항,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제품 보관·관리 상태 등 입니다.
관계 기관들은 이번 합동 점검에서
손씻기와 식중독 예방 요령과 관련한
현장 교육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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